제약·바이오
'임대업·동물약' 신사업 효과 볼까···진양·CMG, 연매출 첫 1000억 돌파 가시권
신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중견제약사가 올해 연매출 1000억원 돌파를 가시권에 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과 CMG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 500억원 가까이 올렸다. 이에 따라 사상 첫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양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별도재무재표 기준 5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4억원)보다 20.9% 증가했다. 진양제약은 지난 2019년 연간 매출 451억원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 941억원으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