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범죄 대거 적발···집값담합에 부정청약까지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집값 담합, 부정청약, 무등록 중개 등 각종 범죄 사례가 대거 나왔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출범한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을 통해 조사한 불법 거래 현황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대응반은 현재까지 총 30건에 대한 34명을 형사 입건했고, 이 중 수사가 마무리된 15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395건에 달한다. 형사 입건한 30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수막 또는 인터넷 카페 글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