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투수 찰리 퇴장, “심판 판정 항의하다 그만···”
NC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이 심판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찰리는 3일 문학 SK전에서 선발 등판해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1·2루에서 이재원을 상대로 던진 볼의 판정에 거칠게 항의했다. 몸쪽 높은 코스에 붙여 던진 초구가 볼로 선언되자 찰리는 양팔을 벌리며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김준희 구심이 주의를 주고자 마운드 쪽으로 올라오자 똑같이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걸어나오며 맞대응한 찰리는 점점 더 거칠게 불만을 표현했다. 한 두차례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