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청개구리 화장품' 참존 몰락···창업주 배임 사건 후 내리막길 참존이 유통환경 변화와 내부 배임 사건 등 복합적 경영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한때 K뷰티 선도 기업이었으나, 창업주 일가의 부적절한 자금 사용과 잘못된 사업 확장, 신속한 유통 혁신 실패로 시장경쟁력을 상실했다. 자본잠식 및 적자 누적으로 정상화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