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위 "불법추심 피해 서민·취약계층, 무료 법률서비스 받으세요"
올해 채무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이 사업 시행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금융위원회는 불법추심으로 고통받는 서민·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은 미등록·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불법 채권추심피해(우려)가 있거나 연 20%의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출을 받은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법률서비스다. 2020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