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폭주에도 ‘안정세’ 자평한 文···불거지는 오판 책임론
“국토교통부나 한국감정원 자료를 청와대 국토비서관이 취합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경제수석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형식이다. 제대로 된 검토 없이 보고한 참모들도 책임이 있다. (대통령이) 부동산 내용 자체를 현실과 전혀 다른 인식을 하는 건 (보고자가)통계를 입맛에 맞게 편집한다고 볼 수 있다.” (국토부 관료 출신 현 야당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는 청와대 내부에서 할 것이다. 통계자료는 한국감정원이나 국토교통부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