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號, 김신욱-손흥민 투톱 카드 ‘만지작’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고공폭격기’ 김신욱(울산)과 손흥민(함부르크)을 활용한 투톱 전술 점검에 나섰다.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나흘 앞둔 7일 오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2시간 가까이 훈련했다.가벼운 달리기 등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전술 훈련과 미니게임으로 조직력을 담금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훈련은 조끼를 입은 비주전팀과 입지 않은 주전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