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반도체·SSD 쌍끌이에 7개월 연속 순항(종합)
지난달 수출이 반도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주력품목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어난 45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두 자릿수 증가율은 1월 11.1%, 2월 20.2%, 3월 13.7%, 4월 24.2%씩 오른 데 이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일평균 수출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