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3고로, 스마트·친환경 고로로 재탄생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가 스마트·친환경 고로로 재탄생했다.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개수를 마치고 3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고로 화입식을 진행했다. 개수(改修)는 고로의 불을 끈 후 내부의 내화벽돌을 교체하고, 관련 설비 일부를 신예화 하는 작업이다. 광양 3고로는 이번 2차 개수를 통해 초대형, 스마트, 친환경 고로로 혁신됐다. 내용적을 4,600㎥에서 5,500㎥으로 초대형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