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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와 합병 못한다?···티빙 최주희 "논의 중, 시간은 걸릴 듯"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12일 웨이브와의 합병이 무산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했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열린 KBO 리그 중계 기념 기자간담회 도중 "지난해 업무협약(MOU) 이후 계속 논의하고 있다"면서 "다만 협의점이 많아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 ENM은 티빙의 최대주주(48.85%)이고, SK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