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박물관, 故강운 최승효 선생 소장품 31점 추가 기증 받아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은 故 강운 최승효 선생 소장품 기증 22주년을 맞이하여 유가족 최창준 선생으로부터 순천대 교우회지 및 일제강점기~해방 후 교과서 총 31점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강운 최승효 선생은 순천 출생으로 1968년~1989년간 광주MBC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고미술품 및 역사자료에 관심이 많았던 강운 선생은 생전에 수집한 소장품을 사회 환원으로 박물관·미술관에 기증하고자 했다. 당시 광주 및 전남 서부권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