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16일 내려진다. 이번 상고심은 1년 3개월 만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대법원 3인 소부가 심리를 맡았다. 사건의 쟁점과 결론에 재계와 법조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