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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새마을금고···당국 출신 임원에 '낙하산 인사' 논란
연체율 상승, 건전성 악화에 이어 성추행 이슈까지 불거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번에는 관(官) 출신 임원진 선출로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7차 대의원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을 마쳤다. 이번 인사를 통해 상근이사에는 황길현 전무이사, 최훈 지도 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성성식 이사(갈현동새마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