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친딸 “연락 끊었다”···조희연 아들 “사람이 먼저인 분”
6·4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조희연 두 후보의 자녀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각자의 아버지에 대한 상반된 내용의 글을 게재해 화제다.고 후보의 장녀 희경 씨는 31일 ‘캔디 고(Candy Koh)’라는 영문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녀를 돌보지 않은 고 후보가 교육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희경 씨는 “어머니가 나와 동생을 뉴욕의 학교에 보내려고 미국으로 데려온 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