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선박 528척 친환경 전환···온실가스 배출 40만t 감축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과 민간 부문 선박 528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일 수 있는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소형 연안선박을 건조해 본격적으로 실증 작업에도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및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1차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