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현대차·기아, 美서 친환경차 돌풍···상반기 판매 신기록 달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총 89만3152대를 판매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신기록을 달성했다. 친환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반면, 전기차 판매는 감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사전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도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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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서 친환경차 돌풍···상반기 판매 신기록 달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총 89만3152대를 판매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신기록을 달성했다. 친환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반면, 전기차 판매는 감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사전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도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일반
'트럼프 관세' 영향 현실로...4월 대미 자동차 수출 19.6% 감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현대차 조지아 신공장 가동의 영향으로 4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9.6% 감소했다.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해 전체 감소폭은 제한됐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34.9% 늘며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86억원···전년比 12.2%↓
기아가 2024년 1분기 매출 28조175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3조86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차 판매가 17만4000대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성장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10.7%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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