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토종 SNS의 몰락···인스타 뜨고, 밴드·카스 지고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국내 이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대표 SNS인 네이버밴드와 카카오스토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AOS+iOS)에 따르면, 지난달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어난 2167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5120만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