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사업 부활 신호탄···과거 전성기 회복할까
카카오가 게임 자체 퍼블리싱과 IP를 강화하면서 게임사업분야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는 대형 모바일 게임들의 ‘탈 카카오’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게임 매출은 2014년 2576억보다 약 9.8% 감소한 2323억원에 그쳤다. 올해 1분기부터 반등의 초석을 닦고 있는 카카오는 자체 퍼블리싱과 카카오 프렌즈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 프렌즈 게임 사업을 퍼블리싱 사업으로 확대하면서 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