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장 “신뢰 회복해야 회사 미래 있을 것”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16일 “고객, 투자자 등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성실한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회사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오전 팀장 이상 회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갖고 남은 4분기에 수익성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업 목표 달성을 당부했다. 그는 “지난 몇 개월간의 임금교섭 과정에서 많은 생산손실이 발생하는 등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남은 4분기 동안 이해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