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진단키트업체 투톱 오너, 조영식·천종윤 수백억 배당 눈길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호황을 누린 가운데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 오너들의 배당수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진단키트 분야에서 작년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1266원으로 책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2.3%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535원에서 2배 늘었다. 총 배당금은 1280억4509만원으로, 2020년 499억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