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또 올랐다··· 핸드백 가격 최대 17%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일부 인기 핸드백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 건 작년 11월 이후 두 달만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 11일 코코핸들·비지니스 어피니티 등 일부 베스트셀러 핸드백 가격을 10~17% 가량 인상했다. 코코핸들 스몰 사이즈는 560만원에서 619만원으로 약 10.5% 올랐다. 미디움 사이즈는 610만원에서 677만원으로 16% 인상됐다. 앞서 코코핸들 가격은 작년 9월에도 한 차례 인상됐다. 코코핸들은 샤넬의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