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애니 방화참사’에 아베 총리 “너무 처참해 말 잃어”
아베 신조 총리가 제작사 ‘쿄애니’ 방화 사건의 피해자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18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쿄애니’ 스튜디오에 40대 남성이 난입해 휘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 이 불로 1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해당 건물에는 직원을 포함해 70여 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의 참사 소식에 아베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