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계획된 적자’ 쪼그라드는 ‘주가’···반등 과연?
반토막 난 쿠팡의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늘어난 손실 탓으로 풀이된다. 직매입과 물류 등에 대규모 투자로 인해 상장 이후 누적 적자가 더욱 심화했다. 보호예수 해제 이후 대주주의 차익실현이 본격화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더구나 국내 이커머스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데다, 온라인 성장세가 이전보단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주가가 반등할 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