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한계 부딪힌 크라운제과, 3세 윤석빈 경영 시험대
오너 3세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가 크라운제과 단독 대표로 올라선 첫해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크라운제과는 국내에서 코로나19라는 뜻밖의 호재를 만나 실적 성장을 이뤘지만,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과제에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경쟁사와 달리 크라운제과는 국내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성장이 한계에 부딪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올해 3월 장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