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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악화' 엔씨소프트, 비주력 자산 처분 나섰다
게임업계 맏형 엔씨소프트가 수익성 악화에 비주력 자산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클렙과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의 지분을 모두 처분하거나 줄이는 등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클렙의 보유 지분 66.67%를 기존 주주에게 전량 매각했다. 클렙은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서비스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 엔씨의 자회사였다. 엔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