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꽂힌 정지선, H&B 1위 올리브영 관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화장품 사업에 속도를 높인 가운데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한섬의 신사업에 뷰티 사업을 추가해 공격적인 M&A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코스메슈티컬 기업인 클린젠 인수 이어 자체 기술력 강화를 위한 SK바이오랜드까지 품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며 뷰티 전문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12일 관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