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삼표그룹, 초유지 콘크리트 현장 적용···유지시간↑
삼표그룹이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이하 킵 슬럼프)를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 공사현장에 '킵 슬럼프'를 활용해 타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서태석 박사와 삼표산업 기술연구소 김강민 수석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킵 슬럼프'는 재료분리 저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