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싱가포르·모로코서 1조 수주
삼성물산이 6조5000억원 규모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지난주 싱가포르와 모로코에서 총 1조원 규모 수주를 기록했다.삼성물산은 싱가포르 구오코랜드가 발주한 싱가포르 최고 높이(290m) 오피스 빌딩 등을 건설하는 탄종파가복합개발 프로젝트를 5억4200만달러(약 61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비지니스 중심지인 탄종파가 로드에 지하철 역사와 연계된 64층 규모 오피스 및 주거 빌딩과 20층 높이의 호텔 건물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