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여명 의원 “아사한 탈북 모자...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정책 ‘방관’”
서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7,020명 거주자 중 SH임대주택에 3,120세대가 입주해 이들의 입주 및 퇴거와 관련, 사실상 서울시의 관리 책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여명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전체가 사실상 SH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관리체계가 없음을 지적하고 최근 ‘탈북모자 아사 사건’이 사실상 관리 부재로 인한 인재였다고 지적했다. 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