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병목현상 나아진다···태릉~구리IC 확장 사업 본격 착수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인 태릉~구리IC 2.7k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한다. 서울시는 차로수 부족으로 인한 병목현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부간선도로의 서울시 구간 1.25km는 북부간선도로의 양측으로 1차로씩 확장하고, 구리시 구간 1.45km는 기존의 도로폭 조정 등을 통해 본선 6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17년까지 완료하고, 2018년부터 착공해 2019년까지 확장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