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태양광공사업체 감독소홀로 염전 2만여평 침수
목포시가 태양광업체에 개발행위 허가를 내주고 감독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태풍 솔릭에 의한 150밀리미터의 강우량에도 염전 2만여평 침수 등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 주민은 태양광업체가 배수로 둑을 제거하고 평탄공사를 진행할 경우 배수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태풍 등에 의한 집중호우로 염전의 침수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을 세워달라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지만 목포시가 무대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