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란’, 일본 열도 피해 속출···한반도 영향은?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해 적지 않은 피해를 남기고 있다. 23일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227개 지자체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85명이 부상을 당하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태풍 ‘란’은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초당 최대 순간풍속 45ｍ의 위력을 지닌 채 시속 65㎞의 속도로 북동쪽에 이동 중이다. 이번 태풍은 특히 큰 비를 동반해 48시간 강수량이 와카야마현 일부에서 800㎜

[오늘 날씨] 전국 맑고 쾌청, 일교차 커···태풍 ‘란’ 주말 이동경로는?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내륙과 전남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낮아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일본 향해 북상 중’ 태풍 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중인 가운데 토요일인 21일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태풍 란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태풍 란은 18일 오전 3시 기준 팔라우 북북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있으며 진행속도는 10.0 Km/h, 중심기압 980 hPa, 최대풍속 29.0 m/s로 추정되고 있다. 또 기상청은 "태풍 란은 오는 21일 중심기압 920 hPa, 최대풍속 53 m/s의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60km 부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오전내 곳곳에 비···태풍 ‘란’ 북상

화요일인 17일, 오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중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수도권을 제외한 그 밖의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안개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북 진안의 가시거리가 90m, 경북 군위 100m, 충북 청주 200m로 시야

태풍 ‘란’, 일본 중부 향해 북상···제주 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태풍 ‘란(LAN)’이 일본 오키나와 방면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16일 오전 9시 팔라우 북북동쪽 약 300㎞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시속 18㎞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중심기압 996h㎩, 최대풍속 초속 20m, 강풍반경 180㎞의 태풍 란은 약한 강도의 소형 크기이지만 세력을 점점 키워나가면서 20일쯤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추세대로 북상할 경우 태풍 ‘란’은 일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