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는?···‘일본 오키나와→가고시마→삿포로’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오키나와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천천히 북상하고 있다. 태풍 짜미는 현재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40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현재 오키나와 부근에서 정체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2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00km 부근 해상, 2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