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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쉬는 날 우연히 지나가다 재앙 막은 '29세 소방관'

반바지 차림으로 능숙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한 청년. 바로 경기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호정 소방사입니다. 지난 18일 저녁, 경기 의왕시 한 터널에서 달리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쉬는 날 귀가하던 박 소방사가 현장을 발견하고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침착한 대응으로 차주와 함께 2분 만에 불길 진화에 성공했고 이어 소방차가 도착해 6분 만에 불길 완전히 잡혔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 쉬는 날 주저 않고 뛰어든 박

[친절한 랭킹씨]‘가도 가도 네버엔딩’ 전국에서 가장 긴 터널&다리는?

전국 곳곳에 깔린 도로 덕분에 자동차 한 대면 어디든 갈 수 있는데요. 그중 길이 아닌 곳의 길이 돼주는 터널과 교량(다리)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전국의 터널은 2,682개소 / 2,077km → 전체 도로(111,314km)의 1.9% ▲전국의 다리는 35,902개소 / 3,667km → 전체 도로(111,314km)의 3.3%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터널과 다리들 중 그 이음새의 역할을 가장 열심히(?) 하는, 즉 제일 긴 것들은 어떤 걸까요? 대한민국 최장 터널&다리 톱 10을 소개합니다. 먼

[카드뉴스]아찔한 터널 안 교통사고, 주원인은 ‘이것’

# ’20년 2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 2터널 사고 : 인명피해 48명 # ’16년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사고 : 인명피해 42명 # ’16년 5월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 사고 : 인명피해 39명 이동 공간이 제한돼 한 번 났다 하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터널 안 교통사고. 최근 48명의 사상자를 낸 사매2터널 사고를 계기로 그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 간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만 3,218건. 사상자는 무

[카드뉴스]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도로터널은?

여름휴가 시즌이면 고속도로가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차량으로 가득 차는데요. 우리나라를 잇는 도로들과 전국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각종 도로구조물에 대한 기록들을 모았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미개통 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를 연결하면 그 길이는 110,091km에 이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42km를 124.5회나 왕복한 거리와 맞먹는 수준이지요. 이 중 포장도로 구간은 총 94,549km로 전체의 85.9%를 차지하는데요. 이 포장도로를 달리다보면 곳곳에 위치한

창원터널 안 트럭 화재, 1000여명 긴급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남 창원시 창원 터널을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널 안에 있던 차량 탑승자 등 100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오늘(19일) 오후 1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2.5t 트럭에 불이 나 차량 운전자 등 천여 명이 터널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 발생 지점은 편도 2차로에 2.3㎞ 길이인 창원터널 장유→창원 방향 입구에서 1.8㎞ 떨어진 곳이다. 화재 당시 터널 안에는 차들로 꽉 차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터널내 교통사고 치사율, 일반 사고보다 2.3배 높아

터널내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터널 교통사고 현황'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천957건이었다. 이 사고로 총 150명이 숨졌고 6753명이 다쳤다.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매년 터널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하고 1350명이 부상하는 셈이다. 같은 5년 동안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

‘터널’ 하정우, 평범한 가장 변신··깊어진 내공

배우 하정우가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제공/배급 쇼박스)에서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하정우는 퇴근길, 붕괴된 터널에 갇힌 평범한 자동차 세일즈맨이자 아내와 딸이 있는 가장 정수 역을 맡았다.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정수는 하루에 한 번씩 구조대장과 통화하며 그가 말한 대로 생존

하정우·배두나·오달수 ‘터널’, 현실적 재난물 온다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측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공개된 스틸에는 갑자기 닥친 재난으로 생애 최악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감정과 흔적도 없이 처참하게 붕괴된 터널 사고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홀로 고립된 정수(하정우). 얼마 남지 않은 생수통을

하정우·배두나·오달수 ‘터널’, 믿고 보는 재난물 온다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늘 지나다니는 터널이 무너지던 순간을 리얼하게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돌아가던 평범한 퇴근길, 터널은 흔적도 없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다. 이어 터널 속 생존자 정수(하정우)가 고립되는 모습

하정우·배두나·오달수 ‘터널’, 8월 막강 재난영화 온다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측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7일 공개된 안과 밖 포스터에는 무너진 터널 안과 밖의 대비되는 모습이 온전히 담겨있다. 평범한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갇힌 이정수(하정우)의 모습을 포착한 터널 안 포스터에선 그의 막막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터널이 무너져 대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