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무, ‘알짜’ 토파스 신사업 주도···놓여진 과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알짜’ 비상장사인 토파스여행정보 부사장에 올랐다. 조 전무는 항공·예약 서비스에 치중된 사업구조를 개편해 체질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재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 1일자로 토파스여행정보 신사업 및 사업전략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1999년 대한항공과 글로벌 항공 관련 IT기업 아마데우스(Amadeus)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토파스여행정보는 그룹 지배구조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