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8개월간 2만9700명·612억원 지원
통신채무자에 대한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시행된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통해 2만9700명이 약 612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신비 미납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전화 이용도 제한됐던 취약계층에게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통신서비스 이용 재개 등 실질적 재기지원을 돕는 내용이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1일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시행 이후 약 8개월간 통신채무 조정을 신청한 후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