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투명 스크린' 시대 연 삼성·LG전자, 전문가들의 선택은···
글로벌 TV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투명 스크린' 시대를 열었다. 색재현력과 투과율에 따라 투명 스크린의 화질이 결정되는데 양사는 디스플레이를 다르게 사용해 기술적 우위를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비용면에서 대중화를 여는데 LG전자 제품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사이즈 확대와 투과율 등 기술적 한계도 따른다고 지적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