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5년8개월만에 투자적격등급 ‘BBB’ 받아
동부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5년8개월만에 투자적격등급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5년 전 법정관리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뒤 재무구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 동부건설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적격등급 중 여덟 번째 등급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2014년 실적 악화로 인한 재무 부담 확대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