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재계IN&OUT]지분 0.32%로 오너경영···시험대 오른 'SK家 3세' 최성환
천문학적 재산분할 액수에 화제가 된 총수의 이혼소송을 계기로 SK그룹 경영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SK네트웍스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배구조를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그룹이 대대적 체질개선에 나설 경우 중간지주사 격인 이 회사로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오너가(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장의 청사진 역시 검증대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 이달 사업 재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