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고용위기지역 연장 오후 발표”
정부가 16일 조선업 지원을 위해 올해 말 만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여부를 발표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선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조선업이 수주량 증가 등으로 업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수주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1년6개월에서 2년이 걸려 고용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