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누군 하고 누군 안 하고···흉악범 얼굴 공개 기준은?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얼굴과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김성수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확실하다는 점을 들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외에도 2017년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김성관(35), 2018년 과천 시신 훼손 사건 변경석(34) 등 피의자의 얼굴이 대중에 공개된 사례는 많지만 모든 범죄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지요. 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를 결정짓는 기준, 과연 무엇일까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