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 가성비로 인기몰이···새해엔 골프·아테온 출격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 오히려 가격을 낮춘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수입차 가성비 시대’를 열고 있다. 2000만원대 콤팩트 세단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크게 이슈된 ‘제타’를 비롯해 부분변경 ‘신형 티구안’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40만원을 낮춰 출시됐다. 1일 수입차업계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달 초 티록의 2022년형 모델을 선보이면서 권장 소비자가를 최대 354만원 가량 낮췄다. 상품성 개선에 더해 가격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