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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레바논 2-1로 격파···손흥민 결승골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을 2-1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벤투호는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후반 20분 페널티킥 결승골이 이어져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은 2차 예선 6경기에서 무패(5승 1무·승점 16) 행진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