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말리부 '다운사이징' 외치는 이유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Chief Marketing Officer)가 신형 말리부의 최대 강점으로 ‘다운사이징’을 부각시키고 있다. 젊은층 비중이 증가하는 중형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여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오는 26일 쉐보레 중형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시장은 물론 회사 내에서도 신형 말리부 출시와 함께 신 부사장의 전략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신 부사장은 프리미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