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왕융 국무위원 만나···中 판매회복 ‘집중’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20일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 행사장에서 중국 정부 대표로 방한한 왕융(王勇) 국무위원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깜짝 등장해 별도로 마련된 VIP룸에서 왕 국무위원,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등과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