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물 들어올 때 노 젓자"···여행사, 고객 유치 '사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여행사가 고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통상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도 관련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업계는 '터닝 포인트(변곡점)'를 맞이한 여행사들이 발 빠른 고객 선점을 통해 수년간 부진했던 실적을 상쇄시켜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수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