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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연초부터 구조조정···페이팔, 올해 일자리 2500개 줄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빅테크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은 올해 25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스 크리스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회사는 직접적인 인원 감축과 올해 채용을 없앰으로써 적정한 회사의 규모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말 페이팔의 전체 직원이 2만9천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