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정은 첫 만남 후··· ‘평양·서울 표준시 先통일’
역사적인 ‘2018남북정상회담’이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정상회담 때 ‘평양 표준시·서울 표준시 통일’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표준시는 서울 표준시보다 30분 정도 늦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29일 춘추관에서 발표한 브리핑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화의집 대기실에 시계 2개가 걸려 있었다. 하나는 서울 시간, 다른 하나는 평양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