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최초 수립···한강하구 공동이용 등 18개 사업 추진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15일 향후 5년간 인천시 남북평화정책의 근간이 될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대북정책 추진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을 담은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세계와 한반도를 잇는 평화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4대 전략·4대 원칙 하에 서해평화특별기간 운영·한강하구 공동이용·황해평화포럼 등 18개 세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