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동남아 ‘현장경영’ 시동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이번 주 4박5일 일정으로 동남아지역 사업장을 찾아 현안을 챙긴다. 지난해 취임 후 해외사업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 초 동남아지역 그룹사업 전략 수립을 마친 뒤 역내 철강사업 위상 강화와 그룹사업 미래성장동력을 구상하고